[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이순재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특별 출연한다.
이순재는 오는 5일 첫 방송하는 ‘육룡이 나르샤’ 1회에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4일 이순재의 특별 출연 소식을 전하며 스틸 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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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가 맡은 역할은 이성계(천호진 분)의 아버지이자, 이방원(유아인 분)의 할아버지인 이자춘이다.
제작진은 “배우 이순재가 연기하는 이자춘은 ‘육룡이 나르샤’ 1회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열쇠를 쥔 인물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파워를 가진 배우 이순재가 보여줄 명불허전 연기력과 몰입도가 ‘육룡이 나르샤’를 가득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김명민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등이 출연하며 5일 첫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