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냐’ 5일 첫 방송…제목에 담긴 뜻은? ‘오호라’

‘육룡이 나르냐’ 5일 첫 방송…제목에 담긴 뜻은? ‘오호라’

[김조근 기자] SBS ‘미세스캅’의 후속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받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5일 베일을 벗는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성공스토리로, 김명민은 정도전 역을 유아인은 이방원 역을 맡았다.

↑ 육룡이 나르샤/사진=SBS

한편 독특한 드라마의 제목인 ‘육룡이 나르샤’는 용비어천가 1장 구절에 나오는 말이다. ‘나르샤’는 ‘날아오르셔서’라는 뜻으로, ‘육룡이 나르샤’는 ‘여섯 마리의 용이 날아오르셔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육룡이 나르샤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