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태권브이 유력후보 황치열, 평상시 모습도 빛나네

복면가왕 태권브이 유력후보 황치열, 평상시 모습도 빛나네

[차석근 기자] 복면가왕 태권브이의 유력후보로 떠오른 황치열의 평상시 모습이 화제다.

최근 황치열은 자신의 SNS에 “추억 돋는 길다방. 역시 마이구미의 밤공기는 나무너무 상쾌하네요. 오늘도 역시 무대위에서 텐투 분들의 슬로건 눈에 확들어오던군요. 무대에서 너무 햄볶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커다란 모자를 쓰고 입에는 종이컵을 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복면가왕 태권브이

한편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메뚜기와 태권브이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김동률, 김소은의 듀엣곡 ‘기적’을 선곡해 열창했고 태권브이는 95표를 얻어 승리를 거뒀다.

특히 판정단들은 태권브이의 목소리에 감탄하며 그를 추측했다.

김새롬은 “무조건 잘 생긴 사람이다. 목소리 듣고 떠오른 사람은 강하늘”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반면 누리꾼들은 태권브이의 목소리가 황치열, 뮤지와 비슷하다고 추측하고 있다.

복면가왕 태권브이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