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장편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가 해외 20여 개국에 판권이 판매됐다.
지난 9월24일 개봉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가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대상(황금표범상)과 남우주연상(정재영) 수상과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3회 뉴욕영화제, 제23회 함부르크영화제, 제17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제59회 BFI 런던영화제, 제10회 파리한국영화제, 제28회 도쿄국제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된 데 이어 해외 20여 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는 또 하나의 낭보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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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현재까지 프랑스 (Les Acacias), 브라질 (Zeta Filmes), 스페인 (La Aventura Audiovisual), 오스트리아 (Stadtkino-Filmverleih), 포르투갈 (LeopardoFilmes), 스웨덴 (Folkets Bio) 등에 판매되며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 대한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프랑스 및 프랑스어권 지역의 판권을 구매한 Les Acacias사는 ‘옥희의 영화’ ‘하하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자유의 언덕’ 등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을 꾸준히 배급해 왔으며, 브라질 판권을 구매한 Zeta Filmes는 브라질 내에서 배급과 영화제를 동시에 운영하며 작품성이 높은 해외 예술 영화를 브라질에 선보여온 배급사이다.
홍상수 감독의 ‘다른나라에서’, 라스 폰 트리예 감독의 ‘멜랑꼴리아’, 안드레이줄랍스키의 ‘코스모스’ 등을 배급해 온 포르투갈의 LeopardoFilmes사가 연이어 계약을 체결했다. 오스트리아 판권을 구매한 배급사 Stadtkino-Filmverleih사는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예술영화 배급사이며 이번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판권을 구매하면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오스트리아 극장에서 일반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해왔다. 더불어, 스웨덴의 Folkets Bio가 다수 회사들과의 경쟁 끝에 판권을 획득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