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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예체능’ 열 번째 종목이 공개됐다.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열 번째 종목으로 세계대회에서 효자종목으로 손꼽히고 있는 유도를 정식 종목으로 선정해 시원한 한판승과 강력한 메치기의 향연을 보여줄 ‘우리동네 유도부’를 창단했다.
유도는 최근 현대사회에 호신 스포츠로 각광받으며 유도관 및 동호회 수가 약 600개에 육박하고 있다.
멤버들의 유도 도전은 유도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더욱 촉진시켜 유도 강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우리동네 유도부 창단과 함께 최강 라인업도 공개됐다. 씨엔블루 이종현은 중학교 시절 부산시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전도유망한 유도선수 출신으로 예사롭지 않은 유도 기술을 선보이며 에이스 자리를 예약했다.
또힌 서울시 유도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현재까지 유도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진정한 유도인
여기에 MC 강호동과 정형돈이 가세해 뜻밖의 실력을 드러내며 에이스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강호동은 씨름 기술을 기반으로 빠른 습득력으로 유도 기술을 선보였고 정형돈은 육중한 몸집과 상반되는 날렵한 낙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