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임재범이 6일 신곡을 공개한다.
30주년 기념 앨범이자 3년 만의 신보인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 발매를 예고한 임재범은 선공개곡 '이름' 발매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다
시 살아야 한다면 바람이고 싶었어. 어디로든 부는 바람. 남겨지는 하나 없이 머물다 가는 것이 내가 바란 거였어...다시 살아야 한다면 들풀이고 싶었어. 아무 것도 피지 않는. 처음 그 모습 그대로 머물다 가는 게 내가 바란 전부였어"로 이어지는 '이름'의 가사는 스타 작사가 김이나의 작품.
실제 임재범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기반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