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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바보 전쟁’ 제작에 돌입한다.
지난 3일 ‘무한도전-2015 특별기획전’ 시상식을 통해 하하와 황광희가 직접 기획한 ‘바보 전쟁’이 3위를 수상하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여섯 멤버들이 ‘바보 전쟁’에 참가할 주변인들을 찾아 나서며 ‘2015 특별기획전’의 첫 번째 아이템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기획자인 하하와 황광희를 주축으로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가장 먼저 홍진경과 은지원을 만난 데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또 다른 유력 후보들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방송될 예정이다.
여섯 멤버들은 다양한 후보들을 만나보며 그들이 과연 전쟁에 참여할 자격 요건을 갖추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간단한 퀴즈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후보자들은 각종 기상천외한 답변들을 쏟아내어 현장에 있던 이들이 모두 포복절도했다는 후문.
또 후보들 중에서는 예능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후보는 물론 의외의 인물까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10일 오후 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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