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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과 박서준이 해변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MBC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측은 폭탄녀 인턴 '황정음'(김혜진 역)과 독설가 부편집장 '박서준'(지성준 역)의 달콤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하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바다를 배경으로 트렌치코트를 바람에 휘날리고 있
황정음을 남몰래 카메라에 담고는, 지그시 바라보는 촉촉한 눈길에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특히 극 초반 사사건건 대립하던 앙숙관계에서 어딘지 모르게 다정해진 황정음과 박서준의 미묘한 변화는 시종일관 촬영장을 달콤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