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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피스 북'이라는 이름의 랩톱 PC를 내놓는다.
MS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서피스 북'은 MS가 직접 개발한 첫 번째 노트북. 해당 제품은 애플의 맥북프로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화면 대각선 길이는 13.5인치이며, 화면 부분만 떼어 내서 태블릿으로 쓸 수 있다.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쓸 수 있는 랩톱PC를 MS가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3인치
MS는 미국에서 ‘서피스 북’과 ‘서피스 프로 4’의 예약 주문을 7일부터 받을 예정이며, 제품 출시일은 26일로 잡았다. 이 제품들의 한국 발매 여부, 일정, 한국 가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