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 첫 등장부터 미스터리…“내가 왜 죽었지?”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을’에서 문근영이 첫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첫 회에서는 한소윤(문근영 분)이 할머니의 죽음을 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윤은 할머니의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곧장 달려갔다. 병원 측은 “(할머니가) 현장에서 즉사했다. 병원에 도착했을 땐 전혀 손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

↑ 사진=마을 캡처

슬픔의 오열하던 소윤은 집으로 돌아와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했다. 이때 발견한 오래된 신문 종이 한 장. 신문에는 과거 소윤과 그의 가족의 교통사고 소식이 담겨 있었다.

특히 기사에는 ‘일가족 모두 사망’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이를 본 소윤은 “내가 왜 죽은 걸로 돼 있지?”라고 말했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