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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의 마션(리들리 스콧 감독)이 흥행 궤도에 진입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션'은 개봉 첫날인 8일 27만 98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던 ‘인터스텔라’의 첫날 기록 22만명을 가볍게 누른 성적이다. 시사회를 포함한다면 '마
1,000개 스크린에서 상영중인 ‘마션’은 9일 오전 현재 50%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쟁쟁한 경쟁 영화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독주다.
한편 ‘마션’은 화성에 고립된 우주인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가 1년 6개월 동안 홀로 생존하는 가운데 나사와 헤르메스호 동료들이 그를 구출하는 이야기를 담은 SF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