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공승연과 방송인 하하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전설의 커플링 레이스에서 최종 우승했다.
하하·공승연 커플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전설의 커플링을 찾아낸 뒤 최종 단상까지 올라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하하와 공승연은 이미 아웃된 이광수·송지효 커플에게 초록 반지를 건네받아 보석함을 여는 데에 성공했다. 전설의 커플링을 낀 두 사람은 지하 1층 어딘가에 있는 최종 단상에 오르기 위해 황석정, 정경호, 선도부 등 무시무시한 방해 세력이 있는 밖으로 다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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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그러나 이들을 눈이 빠져라 찾고 있던 정경호가 두 사람이 달리는 장면을 목격했다. 하하와 공승연은 정경호의 추격을 받으며 최종 단상을 찾아나섰다.
결국 두 사람은 정경호와 거리가 좁혀질 즈음 극적으로 목적지를 찾아나섰다. 이들은 레이스에서 우승하며 다이아몬드 반지를 나눠끼고 기쁨을 만끽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