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이다해가 한중 합작드라마 ‘세기의 커플’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다해는 ‘세기의 커플’에서 상위 1%의 삶을 살아온 톱스타 최환영 역을 맡는다. 패션전문기업의 상속녀로, 아이돌 걸그룹 멤버에 이어 배우로 이름을 알리며 화려한 삶을 살지만 사람들의 진심을 믿지 못하는 내면의 상처를 지닌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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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은 계약 결혼을 하게 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로,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가 신설하는 드라마 채널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가 12월 말 알리바바에서 공개되며 내년 초 중국 호남위성TV로도 전파를 탄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