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아이콘이 로고 디자인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12일 언노운바이크 김낙영 대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글은 5월 22일에 언노운바이크에서 올린 글”이라며 로고 사진 공개와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
이어 “어딘가에서 요즘 많이 보시는 로고와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도 디자인은 비슷할 수 있다고 해 저희는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
김대표는 “저희 업체는 절대 싸우려는 의사는 없다. 디자인은 어디까지나 비슷한 게 있을 수 있다 믿고 싶다”며 “여러분이 저희가 먼저 이 디자인을 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
지난달 8일 공개된 아이콘의 로고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본 따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흡사한 디자인으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