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현영이 굴곡진 인생사를 가감없이 털어놨다.
김현영은 최근 방영된 RTN ‘백만장자 머니쇼’1회에서 “데뷔한지 3일 만에 스타덤에 올라 인생의 전성기를 누리며 돈도 많이 벌었다. 하지만 사업 실패로 10년 동안 번 5억원을 탕진했다”고 밝혔다.
3회에서는 결혼 3개월 만에 차압을 당하는 등 사기 결혼으로 이혼의 아픔을 맛 봐야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이혼 후 캐나다 유학 생활을 하던 시절 갑자기 발병한 ‘복부 내출혈’로 죽을 고비를 넘겼던 당시도 회상했다.
현재 김현영은 ‘백만장자 머니쇼’를 통해 변하지 않는 개그감을 보여줌은 물론, 그간 다져진 인생의 연륜으로 각종 미션들을 수행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도 받고 있어 10억 원 규모의 토털 멀티 뷰티숍 CEO가 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백만장자 머니쇼'는 어떤 조건과 기술도 없이 오직 열정과 의지만으로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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