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결혼 중매인이 최근 두드러지는 결혼정보업체의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샤교양프로그램 ‘뉴스토리’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짝을 직접 찾아다니는 새로운 결혼 풍속에 대해서 다뤄졌다.
미혼인 딸이 있는 양정미씨는 딸의 결혼을 위해 사윗감까지 직접 찾아 나섰다. 그는 “3살 연상 정도에 키도 173cm가 넘어야 한다. 종교보다는 남을 얼마나 배려할 수 있는지를 먼저 본다”고 이상적인 사윗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
↑ 사진=뉴스토리 캡처 |
부모들은 자녀 몰래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한 뒤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는 경우, 아는 사람의 소개라고 둘러대 만나게 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