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지수, 이원근 호의에 분노…“더 비참게 만들지 마라”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이원근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서하준(지수 분)이 분노에 이기지 못해 동아리실에서 난동을 부리는 과정이 그려졌다.

서하준은 김열(이원근 분)이 자신의 약점을 숨겨주려 했다는 것을 알고 “더 비참하게 만들지 마라. 그땐 진짜 확 죽어버릴 거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 사진=발칙하게 고고 캡처

이후 그는 동아리실로 가 동료들과 싸움을 시작 했다. 남정아(이미도 분)는 양태범(김지석 분)이 이를 말리려 하자 “실컷 싸우게 놔둬라. 신성한 학교에서 개싸움을 하니 증거를 잡아서 죽이겠다”라고 말한 후 동영상을 찍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