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채용, 오늘(14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관계자가 말하는 합격 TIP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SPC그룹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전형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SPC는 올해 하반기 약 6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난달 29일 까지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했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 확인은 SPC 채용 홈페이지(spc.career.co.kr)에서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인적성검사(디자인역량검사 병행)→1차 면접→2차 면접→3차 최종면접→건강검진 순이다. 인적성검사는 10월에, 면접은 11월에 예정되어 있다..
채용절차에서 볼 수 있듯, SPC는 3번의 면접을 거친다.
이에 SPC그룹의 윤인상 인사전략부문 팀장이 지원자들에게 면접에 대한 조언을 내놨다.
그는 SPC에 입사하려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첫째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국내 최대의 제과제빵 그룹인 만큼 면접 때는 지원자의 ‘미각’과 ‘후각’을 측정하는 이른바 ‘관능평가’를 거치기 때문.
이어 윤 팀장은 “현장에 가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SPC가 운영하는 브랜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사람이 SPC에 정식으로 입사하기 위해 지원하면, 우대할 수가 있다. 윤 팀장은 “입사 전부터 우리 회사에 관심을 가져왔고 SPC의 업무와 회사 분위기를 잘 이해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SPC는 기본적으로 일반 대중을 고객으로 하기 때문에 서비스 마인드와 친절한 태도가 중요한 회사다”라며 모든 전형에 임하는 ‘태도’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