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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해 화제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도끼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도끼는 한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가사에 다 나오는데 연봉을 대충 이야기하는 가사들이 많다. 디테일하게 나온다. 그걸 12분의1
이에 박명수는 "10억 나누기 12하면 되나"라 물었고, 도끼는 "거기서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올해 수입은 어떤가란 질문에 도끼는 "더 나아지고 있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에 누리꾼은 "도끼, 와 대박이다" "도끼, 자기돈 자기가 쓰는데 욕하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