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척추 건강에 적신호 경고를 받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요통을 유발하는 주범인 의자병을 예방하는 스탠딩 건강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현철, 루미코, 홍진호, 박기량, 베리굿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7일 간의 스탠팅 운동을 진행한 박기량은 검사 결과 ‘주의’를 받았다. 정형학과 김학선 의사는 “척추 측만증이 있고 20대인데 벌써 관절염 소견이 있다”고 말했다. 박기량이 평소 꼬리뼈 통증을 호소하자 “그것 때문에 아픈 거였다”며 “키가 큰 편인 것에 비해 몸무게가 적어 근력을 키워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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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타민 캡쳐 |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