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상사병엔 답도 없어" 장혁 푹 빠지게한 비법은 미모? "날 데려가라"

한채아 "상사병엔 답도 없어" 장혁 푹 빠지게한 비법은 미모? "날 데려가라"

↑ 한채아 장혁/사진=KBS

'장사의 신 - 객주 2015' 장혁이 한채아에 푹 빠졌습니다.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8회(극본 정성희ㆍ연출 김종선)에서는 조소사(한채아 분)에게 한 눈에 반한 천봉삼(장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앞서 천봉삼은 괴한들에 의해 물에 빠뜨려진 조소사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조소사는 천봉삼에게 "날 데려가 달라. 여자 행상이 되고 싶다"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천봉삼은 그 이유를 물었지만 조소사는 대답 없이 눈물만 글썽였습니다. 천봉삼이 망설이는 사이 조소사의 아버지가 나타나 딸을 데려갔습니다.

조소사가 떠난 뒤 천봉삼은 지워지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 잠들지 못했습니다. 지켜보던 선돌(정태우 분)은 "상사병엔 약도 없단다"고 기막혀 했습니다.

선돌은 "목숨 구해주는 인연이 어디 흔한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달님 속 선녀님 같은 과수댁한테 가자고"라며 천봉삼의 마음을 흔들었으나 천봉삼은 "누나도 찾아야하고 장삿길도 찾아야한다"며 애써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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