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이하 ‘삼시세끼’) 박형식이 본격적인 섬 생활 적응에 나섰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삼시세끼’에서 박형식은 어촌 생활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에 감탄사를 내뱉으며 호감 캐릭터의 극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박형식은 본능적으로 밥상을 차려내는 차줌마의 손길마다 “우와”를 연발하는 것은 물론, 밥을 보고도, 밀가루를 보고도 신기함을 감추지 못해 ‘신기병’이라는 신종 병을 얻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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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
이날 방송에서는 입도 사흘만에 함께 낚시에 나선 유해진과 박형식의 모습, 고양이 벌이를 위해 유해진이 직접 만든 캣타워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숯불 놀래미 구이와 수타 칼국수 등 조리법을 가리지 않는 차승원의 활약상을 비롯해, 그에게 닥친 위기의 요리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일 첫 방송부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9%, 최고 16.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1위(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를 차지한 ‘삼시세끼-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