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내 딸 금사월’ 손창민이 전인화를 의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이 수영장에 있는 신득예(전인화 분)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만후는 “수영을 했다”는 신득예의 수영모를 벗기며 “수영했다는 사람이 왜 머리가 젖어있지 않냐. 당신 머릿속에 뭐가 들었냐. 날 속여서 무슨 짓을 하는 거냐”라고 소리쳤다.
![]() |
↑ 사진=내 딸 금사월 캡처 |
이어 “생각을 해보니 물이 무섭다고 죽어도 안 배우겠다고 난리를 피웠는데 몇 년을 아무소리 없이 다니는 게 이상하다. 왜 떠냐. 뭐가 두렵냐. 그렇게 오랫동안 배웠으면 선수가 되고도 남았을 건데”라고 분노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