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손창민, 윤현민 본부장 승진 결정…“빨리 성장해라”

[MBN스타 유지훈 기자] ‘내 딸 금사월’ 손창민이 윤현민을 본부장으로 승진시켰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가 강찬빈(윤현민 분)과 회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만후는 강찬빈에게 “오늘부터 널 본부장으로 발령 낼 거다”라고 말했고 강찬빈은 “팀장 된지 얼마 안됐는데 임원 반대가 있을 거다”라고 반대했다.

↑ 사진=내 딸 금사월

강만후는 “그래서 하겠다는 거다. 섣불리 인사권에 관여하는 놈들은 이참에 확실하게 발본색출 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강찬빈은 과거 신득예(전인화 분)이 ‘아버지와 맞서려고 하지마라. 설마 아버지가 네게 나쁜 걸 주시겠냐. 후계자가 되려면 따라야 한다’고 말했던 것을 곱씹으며 “아버지 말씀 따르겠다”고 말했다. 강만후는 “내 어깨와 나란히 한 만큼 빨리 성장해 봐라”라며 웃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