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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삶의 질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OECD가 19일 공개한 '2015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가한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8점으로 평균(6.58점)보다 낮았다. OECD
한국인의 건강만족도와 안전 또한 최저 수준이었다. 힘들 때 의지할 친구·친척의 유무를 가리는 '사회 연계 지원' 부문에서 한국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였다.
건강 만족도 역시 회원국 가운데 꼴찌였다.
한편 OECD는 2009년 이후 한국의 가계 수입과 금융 자산이 증가했고 실업률도 감소하며 물질적 지표는 개선됐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