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오후 ‘코빅’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오예! ‘코빅’ 어제(18일)자 4쿼터 3라운드 방송, 평균 3.7%, 최고 4,5%(유료플랫폼 가구, 닐슨)로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시청률은 방영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글과 함께 ‘깝스’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황제성이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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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
지난 18일 ‘코빅’ 방송에서는 최근 ‘인간 복사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중고&나라’ 코너에서 방송인 박명수를 패러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분장으로 박명수를 재현한 후 디테일한 표정과 성대모사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극했다. 그동안 마동석, 김상중, 김구라, 혁오 등을 따라해 화제가 됐던 박나래는 중고 디제잉 기계를 사기 위해 나선 ‘박명수’로 분장해 ‘인간 복사기’의 명성을 이어갔다.
박나래의 활약뿐 아니라 ‘여자 사람 친구’의 장도연, 양세찬과 ‘깝스’의 황제성 등도 그에 못지않은 콩트를 펼쳐 ‘역대급’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