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차유람, 엄마 된다…알고 보니 속도위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국가대표 출신 ‘당구여신’ 차유람(28)이 엄마가 된다.
차유람은 지난 6월 결혼했으나 5개월 만에 출산을 하게 됐다. 결혼 당시 임신 중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출산 예정일은 11월 말에서 12월 초다.
그는 지난 6월 ‘리딩으로 리드하라’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생각하는 인문학’ 등으로 유명한 14세 연상 이지성(41) 작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8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바 있다. 두 사람은 독서모임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는 초스피드로 결혼하는 것과 관련,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차유람은 평소 방송에서 모태솔로임을 강조하며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고 발언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