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라 출신 니콜과 가수 에릭남이 2015국제대학가요제 더블MC로 나선다.
니콜과 에릭남은 오는 31일 경기도 여주시 현암공원에서 열리는 국제대학가요제 본선 무대를 함께 진행한다.
에릭남(본명 남윤도)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출신으로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2'를 통해 데뷔했다. 보스턴 칼리지 국제연구학 학사인 그는 최근 탕웨이, 엠마 스톤, 제이미 폭스, 앤드루 가필드, 아만다 사이프리드등 해외스타들과의 수준급 영어 인터뷰로 화제가 됐다.
카라에서 솔로로 독립한 니콜은 미국 LA출신으로 오하이의 로렐 스프링스 스쿨 재학 중 한국에 와서 가수로 데뷔했다. 카라 활동 당시 KBS '스타골든벨' 코너 및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주최측인 ICSF사무국은 “두 사람의 유창한 외국어실력과 지적이고 글로벌한 이미지가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5국제대학가요제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1일에는 대한민국을 비롯, 미국, 일본, 프랑스,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 카메룬, 중국, 이탈리아, 아프리카연합등 전세계 14개국 대학생 뮤지션들의 경연으로 채워진다.
![]() |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