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김동욱, 이청아, 윤종훈, 최민, 최여진이 청춘들의 삶을 연기한다.
티케스트 계열 케이블방송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새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이하 ‘라이더스’) 제작진은 21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북촌 5경 가회동 골목길을 배경으로 한 공식 포스터에는 드라마의 상징인 ‘인력거’의 운전대를 직접 잡고 있는 김동욱 뒤로 이청아와 윤종훈, 최민이 발랄함을 뽐내며 서있다. 옆에 있는 최여진은 선수용 자전거에 앉아 늘씬한 다리 라인을 뽐낸다.
↑ 사진=티캐스트 |
드라마 ’라이더스’ 관계자는 “어릴 적 처음 타게 되는 세발자전거가 아이의 본격적인 성장을 상징하듯이 드라마 속 인력거는 스물여덟 살의 청춘들이 치열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다시 타게 되는 인생의 두 번째 세발자전거로써 제 2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라이더스’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현실공감형 성장로맨스 드라마다. 인력거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 곳곳의 골목 여행기이자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오는 11월8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