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영재발굴단’ 영재 홍석이와 그의 어머니가 대립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영재들이 공개됐다.
엘리베이터에 푹 빠진 영재 홍석이. 홍석이는 다양한 엘리베이터를 구경하고, 공간을 둘러보는 것이 꿈이었다.
그러나 그의 엄마는 홍석이의 외출에 극구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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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재발굴단 캡처 |
엄마는 “아이가 눈 앞에 있어야 한다. 그런데 아이가 사라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홍석이의 엄마는 “엘리베이터를 보고 자신이 있는 공간을 탐색하느라 사라진다. 그게 반복되는 거다”라고 걱정했다.
그는 “세 시간 정도 없어진 적도 있다. 새로 리모델링한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모든 엘리베이터를 보고 있었던 것”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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