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로이킴이 나왔을 당시 정준영에게 투표한 사실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뇌섹남녀-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로이킴과 김소정,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작가 조승연이 출연했다.
MC 윤종신은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나와서 왜 전공과 관련이 없는 직업을 택했냐”고 물었고, 신아영은 “제가 스포츠를 워낙 좋아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리버풀 팬이다”고 말했다.
그는 “로이킴이 나온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정준영씨가 리버풀을 좋아한다더라, 그래서 정준영에게
MC 김구라는 “뽀미언니가 꿈이었냐”고 질문했고, 신아영은 “아이들을 돌봐주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이런 일을 직업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찾았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사실 뽀미 언니가 역할이지 직업은 아니다. ‘뇌섹녀’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별로 논리적이지 못한 것 같다”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