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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 행사가 오늘(22일) 일정을 마친다.
남측 이산가족 상봉단 389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북한 시간 9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리는 2시간의 '작별상봉'을 마지막으로 속초로 돌아온다.
이전 상봉에서는 작별상봉이 1시간이었으나 이번에는 우리 측의 요청을 북한이 받아들여 2시간 동안
작별상봉이 끝나면 남측 상봉단은 오후 1시30분 금강산을 떠나 육로를 통해 오후 5시20분 속초로 돌아올 예정이다.
24일부터 진행되는 2차 상봉도 2박 3일간 1차 상봉과 같은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은 "오늘 작별 상봉, 너무 아쉽겠다" "오늘 작별 상봉, 가족들 60년 만에 재회해 얼마나 아쉽고 애틋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