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버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차기 경제부 부총리 후보?'

신아영, 아버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차기 경제부 부총리 후보?'

↑ 신아영/사진=tvN

신아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신아영이 부모님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신아영은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그는 "아버지는 서울대를 나오시고 행정고시 수석을 했다"며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오고 전국 모의고사 1등도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중학교 때 전교1등을 못했다. 어머니가 '엄마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전교 1등이 하기 싫어서 안하는 거니'라고 물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신아영의 아버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현재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TATF) 의장으로,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거쳐 올해 초 금융위원장으로 퇴임하기까지 34년간 경제부처에서 공직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총선 출마 뜻을 밝힌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 적임자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