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김범수 “이쯤 되면 Mnet 정규직…4대 보험 해 달라”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가수 김범수가 “이쯤 되면 Mnet 정규직이지 않냐”고 입을 열었다.

2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AW컨벤션에서는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이하 ‘너목보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유세윤과 김범수, 이특, 이선영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범수는 “Mnet ‘슈스케’에 이어 ‘너목보2’까지 이렇게 출연하게 됐다. 여러 곳에서 나를 찾아줘서 감사하다”고 MC를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

↑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이쯤되면 나는 Mnet 정규직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4대 보험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최선의 노력을 다 해서 프로그램에 좋은 영향을 끼치겠다”고 덧붙였다.

‘너목보’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다.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신선한 포맷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됐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