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권상우가 올해 10주년을 맞은 2015년 중국영화제에 저우동위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권상우는 “한중 문화 교류의 메신저로서 양국의 영화와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밝혔다.
2015 중국영화제에 참여하게 된 권상우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슬픈 연가’ 등이 중화권에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성룡과 함께 주연을 맡은 ‘차이니즈 조디악’(2012)을 비롯해 ‘그림자 애인’(2012) ‘적과의 허니문’(2015) 등 중국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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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준기, 유선 등 한국 배우들과 함께 영화 작업도 같이한 바 있는 저우동위는 “이번 중국영화제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상우와 저우동위는 오는 30일 CGV여의도에서 열리는 2015 중국영화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2015 중국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