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내년 봄 결혼설에 휩싸였다.
23일 한 매체는 김하늘이 내년 3월 한 살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하늘은 현재 결혼식 날짜를 잠정 확정하고 웨딩드레스와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 달 1년간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하늘의 남자친구가 김하늘의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소속사는 "결혼 얘기는 아직 오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친구는 상당한 재력을 갖췄으면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라는 전언이다.
1996년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드라마 '피아노' '온에어' '신사의 품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현재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와 '여교사'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