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나 남편 팬티에 부적까지 붙여…'외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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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나/사진=MBN |
배우 이수나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남편의 외도로 인해 가슴 태웠던 일화가 눈길을 끕니다.
이수나는 과거 MBN 황금알에 출연해 “지금도 바람이니 외도니 말만 들어도 이가 부득부득 갈린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나한테 걸리면 본인은 딱 잡아떼면서 ‘내 가슴 속에는 항상 이수나가 있어’라고 애정공세를 펼쳤다. 그러면 나는 스르르 녹아 내려서 용서를 하곤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외도는 점점 심해졌고 이수나는 점쟁이까지 찾아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점쟁이가 우리 남편 사주팔자에 여자가 많다"며 "팬티 안쪽에 넣으라며 부적을 써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적을 가져가니까 안 넣겠다고 펄펄 뛰어서 사업 번창하는 거라 했더니 그제야 했다”고 말해 남편에게 부적을 붙였던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