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일명 해남주택화재 사망사건 범인으로 동거남 A씨가 지목된 이유는 무엇일까.
23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원인 불명의 해남주택화제 사망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사건을 담당한 형사는 동거녀를 죽인 범인으로 A씨를 지목한 것에 대해 “귀 뒤쪽과 양손에 화상 흔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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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 캡처 |
그는 “A씨가 동거녀를 구하러 화재 현장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정말로 그렇다면 정면으로 들어가지 뒷걸음질쳐서는 안 들어가지 않으냐”고 말했다.
이어 화재감식전문가 역시 “가연성 물질이 많지 않은데 화상 3도 이상 입은 거라면 옷에 휘발성 물질이 묻은 상태에서 화재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