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며느리가 본 시어머니 선우용여 "구박받을까 무서웠다" 왜?

선우용여, 며느리가 본 시어머니 선우용여 "구박받을까 무서웠다" 왜?

↑ 선우용여/사진=KBS

선우용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며느리가 선우용여가 시어머니라는 사실에 무서워했다는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선우용여와 아들 김종욱 안수진 부부, 손녀 김윤서 등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됐습니다.

며느리 안수진은 김종욱을 처음 만났을 때 김종욱의 어머니가 선우용여라는 사실을 알았느냐는 질문에 "만나다가 나중에 알았다"며 "TV에서 보던 분이라 구받받으면 어떡하지? 솔직히 무서웠다"고 말했습니다.

안수진은 그러나 "그런데 실제론 전혀 안 그러신다. 내가 혹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하시며 항상 둘만의 시간을 빼준다. 매우 감사하다"라면서 선우용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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