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차화연이 이태성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윤정애(차화연 분)가 잠 못이루고 아들 김강재(이태성 분)를 걱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애는 사별한 남편의 사진을 바라보며 “우리 강재 무사히 나오게 당신이 힘 좀 써 봐 달라”고 혼잣말을 했다.
![]() |
↑ 사진=엄마 캡처 |
이에 옆에서 자고 있던 김윤희(장서희 분)가 “엄마, 아버지 사진보고 부탁 하지마 이제. 한 번도 들어주지도 않는 아버지 정말 밉다. 엄마 내가 잘 할게. 내가 더 잘할게. 더 열심히 일해서 가게도 더 키우고 돈도 더 많이 벌고. 내가 엄마 칠순 때 스위스 여행 모시고 가겠다. 알았지?”라고 말했다.
윤정애는 “그래. 그렇게 해 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