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EDM(Electronic dance music) 황태자로 전 세계를 흔들고 있는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가 한국에 상륙한다. 아시아에서는 첫 공연이다.
마틴 게릭스는 오는 11월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더 퍼스트 원나잇 카니발’(The 1st One Night Carnival) 무대에 오른다.
행사의 손희준 CP는 “마틴 게릭스 섭외에만 8개월 이상을 투자해야 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나머지 해외 라인업 또한 마틴 게릭스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같이 공연하기 원하는 아티스트들을 직접 선택했다. EDM 마니아층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요소 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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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화려한 라인업과 볼거리, 재미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최초의 브랜드 수출형 페스티벌로 기획되어 이미 아시아권에 수출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돔구장이라는 특성상 날씨 여부와 상관없이 쾌적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실내온도 23도를 유지해 겨울에도 다양한 공연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S.I.P와 ㈜쇼타임미디어가 주최 및 주관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