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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해철 추모 벤치가 생긴다.
신해철이 초중고를 졸업한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 마련된다. 기획부터 제작 설치 전 과정을 팬클럽 및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했다. 벤치는 완공 후 서울시에 기증할 방침이다.
기념 벤치 프로젝트는 한 팬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트위터를 통해 기념벤치 기증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10월 26일 오후 6시부터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wadiz.kr)를 통해 제작비인 목표액 1000만원 모금을 시작한다.
총 높이 163cm, 가로폭 65cm
오는 11월 1일에는 북서울꿈의숲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무료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엔 팬들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밴드 리부터 아워셀브즈(Reboot Ourselves)가 출연해 어쿠스틱 공연으로 진행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