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김태욱, 11월2일 신곡 발표…11년 만에 컴백

[MBN스타 여수정 기자] 성대 신경마비 장애 판정 후 벤처 사업가로 성공한 김태욱이 컴백한다.

김태욱은 오는 11월2일 정오 새 싱글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와 ‘속초에서 만들었던 노래’라는 연주곡 등 총 2곡을 발표, 11년 만에 가수로 팬들을 만나게 된다.

타이틀곡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는 아이패밀리SC의 작곡가 출신 직원 이종현이 작곡하고, 김태욱이 작사했다.

앞서 김태욱은 1991년 가수로 데뷔해 ‘개꿈’으로 인기를 모으며 다섯 장의 앨범을 냈다. 그러나 2000년 성대 신경마비 장애 판정을 받고 가요계를 잠정 은퇴했다. 그 후 사업가로 웨딩시장에 뛰어들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