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전지현, “특별하다 여긴 적 없다” 겸손 발언 `화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전지현이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 받는 가운데, 과거 그녀가 했던 인터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부터 영화 '도둑들', '베를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연달은 흥행과 최근 영화 '암살'의 성공까지 명실공히 톱스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에 지난 3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전지현은 “내가 특별하다고 여겨 본 적이 없다”며 “그런 생각을 하면 외로워지게 된다”고 토로한바 있다. 이어 “그래서 그런 생각에 갇히지 않으려 노력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톱스타 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이 수상하게될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