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이병훈 교수가 역할대행 서비스의 명암에 대해 소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샤교양프로그램 ‘뉴스토리’에서는 돈으로 사는 사람관계를 사는 ‘사람 대행 서비스’에 대해서 다뤄졌다.
과거 단순한 자리채우기식 하객 대행만 있었다면 질투심 유발 대행처럼 의뢰인이 원하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서비스까지 전문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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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토리 캡처 |
이어 “내가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하게 보상을 받는 일로 유지가 되면 좋지만 엉뚱하게 이것이 범죄 형태로 악용되거나 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 남성은 8개월간 동거를 했던 여성과 결혼하려 했다. 하지만 그 여성이 데려왔던 부모는 역할대행 서비스를 통해 왔던 사람들이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