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유일랍미’가 목, 금요일 시청자들을 찾는다.
29일 첫 방송되는 현대미디어 케이블방송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는 드라마 ‘유일랍미’는 매주 목, 금요일 양일간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일랍미’는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하는 전략으로 목, 금요일 편성을 결정했다. 다른 케이블방송 드라마가 금, 토요일을 편성해 성공을 거둔 데 이어 목금드라마를 통해 지상파와의 경쟁에서 차별화를 갖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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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미디어 |
제작사 지담 측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는 이들이 부담없이 찾아 볼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서든 드라마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드라마를 편성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목, 금요일 오후 12시30분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