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주연의 스릴러 영화가 또 통하고 있다. ‘더 폰’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주인공들은 29일 100만 관객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손현주는 30일 청계천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다. 아쉬운 결말에 대한 지적도 있지만 스피디한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독특한 설정이 흥행 포
특히 손현주의 티켓파워도 한몫했다. 손현주는 ‘믿고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을 정도로 최근작들에서 연이어 흥행을 기록 중이다. 드라마 뿐 아니라 스크린 성적도 좋다. 전작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가 흥행을 기록했고, 비슷한 스릴러물이 아니냐는 우려 속에서도 3연타 홈런을 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