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동욱이 ‘남친룩’으로 여심 사냥에 나선다.
오는 11월8일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이하 ‘라이더스’)는 김동욱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김동욱은 대기업 입사 1년차 사원답게 정장을 입고 댄디함을 뽐내고 있다.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이상적인 ‘남친룩’을 보여주고 있는 것.
↑ 사진=티캐스트 |
반면, 또 다른 스틸 사진 속 김동욱은 청바지와 운동화, 야구점퍼로 불리는 스타디움 자켓을 입고 자전거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내추럴하면서도 훈훈한 남친룩을 연출하고 있다. 극 중 회사원이지만 주말에는 여느 스물여덟 살 청년의 모습으로 젊음과 풋풋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욱은 ‘라이더스’에서 열정적인 엄마 밑에서 부족함 없이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잘 자란 차기준 역을 맡았다. 회사생활을 하다가 어떠한 계기로 인력거 사업에 뛰어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라이더스 관계자는 “그동안 사극 속 김동욱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는 이번 ‘라이더스’를 통해 김동욱의 색다른 연기변신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당부했다.
‘라이더스’는 매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2회 전편이 동시 생중계된다.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간은 10여분 형태의 클립으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