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해진이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평소 나눔을 실천해온 박해진은 올해 역시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지난 24일엔 3년 연속으로 연탄봉사에 나서기도 하는 등 꾸준히 선행에 앞장섰다. 박해진의 이러한 선행은 중국에서도 쭉 이어져왔고 그 결과 지난 2014년, 한국배우 최초로 중국에서 선행을 베푼 배우 10명을 선정하는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에 초청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이외에도 2012년엔 한, 중 수교 100년 만에 최초로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외무성)와 TGC로부터 문화기금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2014년엔 중국 모친수조 홍보대사로 임명받아 중국 대중들에게 큰 귀감이 되기도 했던 터. 이에 올 4월엔 2년 연속으로 강남구청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고 8월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제 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중 유일하게 연예인 후보에 올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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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블유엠컴퍼니 |
또한 2012년엔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첸더더의 결혼이야기’를 통해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아시아 최고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3년부터 중국 전역의 롯데시네마엔 박해진의 이름을 딴 브랜드관이 오픈돼 수익금의 전액이 기부되고 있다.
이처럼 연기를 넘어 기부까지 독특한 이력으로 한류스타의 위용을 뽐내고 있는 그가 또 어떤 활약으로 아시아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해진이 유정역으로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월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