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악바리 근성으로 푸시업 50개 미션을 ‘나홀로’ 성공했다.
구하라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난간에 발을 올리고 푸시업 50개를 하라는 사부의 명령을 근성 하나로 이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하라를 비롯해 남소림사로 향한 여성 멤버들의 기초체력훈련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높은 난간에 발을 딛고 푸시업을 하라는 사부의 말에 난색을 표했다.
![]() |
↑ 사진=SBS 방송 캡처 |
여기저기서 신음이 새어나왔다. 유이는 “발을 디디기도 힘든데 푸시업을 하라는 사부가 미웠다”며 솔직한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구하라는 달랐다. 그는 눈빛이 돌변하더니 자세를 가다듬고 푸시업을 시작했다. 비록 중간에 잠시 쉬기도 했지만, 그는 여자로서 최초로 50개를 소화해내며 사부의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아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